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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30 PERFORMANCE [YORM]


2018 TEAF 태화강 국제설치미술제

20180829~30

@울산 태화강 지방정원 (ULSA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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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태화강 국제 설치미술제, [잠시 신이었던 것들]에 참여작가로 함께합니다. 설치미술제이지만 사전(with 이승연 작가) 및 개막 퍼포먼스,

사운드 디자인(with 리금홍 작가)으로 여러분들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틀동안 각각 3회의 다른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울산 태화강대공원 태화강지방정원 에서 뵙겠습니다. (하단에 상세 일정/내용 및 작가노트를 첨부합니다.)

> 사전 퍼포먼스ㅤ : 18.08.29(수), 오후 7시ㅤ ㅤ이승연 작가의 설치작품과 더불어 보이스퍼포먼스를 행합니다. > 개막 퍼포먼스1(사전) : 18.08.30(목), 오후 5시 40분ㅤ ㅤ참여작가로서 퍼포먼스작을 발표합니다. 행사에 앞서 큰 탈이 없도록 작은 기원을 올리고자 합니다. ㅤ퍼포먼스에는 저와 PLOTPLAN 으로 함께하는 변상아 안무가가 함께 오릅니다. > 개막 퍼포먼스2(식내) : 18.08.30(금), 오후 6시~ ㅤ개막식 축하공연에서 라이브 무대가 있습니다. 오랜만에 '노래' 할 예정입니다.

ㅤ그리운 것들, 그려야 할 것들에 대해 노래하려 합니다. > 사운드디자인(설치) ㅤ: 전시기간 내, 대나무숲. ㅤ리금홍 작가의 설치작에 함께했습니다. 전시기간 내 오시면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 > 작가노트ㅤ [전야제/EVE; 미신들 (SSS; surface, skin, screen)] ‘그러나 우리가 그것에 대해 계속해서 묻기 시작하는 순간 뭔가가 흔들리게 마련입니다.’ 극렬의 대립 사이에서 배제당한 것과 용인된 것들. 그 사이, 찰나와 틈새로서만 존재하는 것들. 그리고 그들에 대한 믿음 혹은 착각. ‘순간’ 이후 남는 태도의 문제. 자각몽과 날같은 기록. 하나하나의 이름들. 수많은 덫들의 중첩. 방언을 지나 표준어에 이르면, 그들은 떠난다. 모든 꿈들은 필연적으로 1인칭 시점을 벗어나지 못한다. 나를 돌보는 것은 누구이고 내가 돌봐온 것은 무엇인가. 그리고 내가 돌아보는 것은. 구제는 누구의 몫인가. 구원. 구원. 그는 돌아오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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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사전 퍼포먼스]

기획/설치: 이승연

보이스 퍼포먼스: RHOMBVS 한여름

[개막 퍼포먼스1(사전)]

기획/연출: RHOMBVS 한여름

음악: RHOMBVS 한여름

움직임: PLOTPLAN

[개막 퍼포먼스2(식내)]

기획: 박수진, RHOMBVS 한여름

음악: RHOMBVS 한여름

[사운드디자인(설치)]

기획/설치: 리금홍

사운드디자인: RHOMBVS 한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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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작품은 2018 TEAF 태화강 국제설치미술제와 함께합니다.

(2018 TEAF 공식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2018te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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